[월간TECH프로젝트] 머지않아 대단한 회사가 탄생할 수도 있다.

 

 

=== Prologue ===

 

월간TECH 프로젝트를 만들었다.

그리고 그 기록을 주차마다 기록하려고 한다.

갑자기 문득 떠오른 생각으로 당장 실행해 옮겼다.

(JUST DO IT)

개발자 야잴씨에게 전화를 해 설명하고, 같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탄생배경은 이러하다

1. 머릿속에 늘 다양한 아이디어가 넘친다.  
2. 자본은 없고 시간은 많고 체력도 많기 때문에 빠르게 시작하고 접을 수 있다. (젊음이 무기!)
3. 그러므로 다양한 시도를 해볼 수 있다.
4. 필자는 실행력이나 추진력이 좋고 야잴씨는 꼼꼼하고 해야하거나 분석적이고 통찰력 있다. 
5. 야잴씨는 속도감과 인사이트를 얻고 필자는 기술력을 얻음 (win-win)

얼마전 보던 책에서 필자와야잴씨를 표현하는 적절한 글을 봤다. 서로의 장점이 분명한 우리는 아무래도 좋은 파트너가 아닐까 싶다.

 

 

 

 

그런데 사업 구축 초기 단계에서 션은 계획 수립 과정을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고 의사결정도 내리고 싶어 하지 않았다. 그는 빌더였고 나는 비저너리였던 것이다. 그가 뭔가에 매몰되어 나아가지 못할 때마다 내가 다음 단계로 밀고 나갔다. 그는 나를 따라오기 위해 속도를 낼 수밖에 없었다. 한편으로 모든 준비가 완벽해야만 하는 그의 성향 덕분에 우리는 어떤 질문이 닥치든 항상 답안이 준비되어 있었다. 그렇게 우리는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며 함게 비즈니스를 만들어 나갔다. 
by.방구석비즈니스

 

그렇게 탄생한건 [월간TECH프로젝트] 이다.

꾸준함과 많은 열정이 필요하겠지만 나를 꽤 많이 성장시켜줄거 같다. 

 -> 2021.10.18 아이디어

-> 2021.10.18 기획 및 진행 (바로 구글드라이브로 문서 생성) 

 

 

 

==== Mission ====

 

• [월간TECH프로젝트]를 정의하면 이렇다.
• 월마다 새로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진행시킨다.
• 모르는게 있으면 배우고, 찾아보고 기록한다.
• 프로젝트는 계속 develop 시킨다. 
  • 사용자의 이야기를 듣고 개선
  • 디자인 개선
  • 코드 성능 개선 

 

=== description ===

 

• 애자일 방법론을 따른다. (폭포수모델보다 애자일방법론이 적합하다.)
• 기한은 4주
• 나선형 깊이 성장 ⇒ scrum 
• 진행 과정을 기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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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tail progress ====

 

1. 구글 드라이브로 프로젝트 진행 관리를  하기로했다. 

- 월간 TECH 기획 및 자료정리를 도와주는 시트 

- 프로젝트가 정해지면 프로젝트 상황을 한눈에 보고 각자가 무엇을 하는지 트래킹 하는 시트

- 브레인스토밍 폴더는 각자의 인사이트나 번뜩이는 아이디어가 있으면 주절주절 써놓고 나중에 공유하는 방식이다.  

- 그 외 기타 참고자료등 

 

현재까지 만들어진 구글드라이브 폴더들

 

프로젝트 진행상황 시트

 

==== Result ====

 

첫번째 프로젝트는 로블록스 게임을 만들어보기로 했고,  나름의 진척이 있었다. 

둘다 각자의 회사 생활 및 스케줄이 있는지라 엄청나게 시간을 투자 할 수는 없지만, 

시간내어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했다. 

주로 월수금 저녁과 주말반납이 될것 같다. 

 

 

그리고 시작하기로한 10월 18일과, 지금 내가 글을쓰고 있는 10월 30일.

불과 일주일 사이 꽤 많은 변화가 일어났다.

 

떨리기도 하고 무엇보다 주체적으로 무언가를 한다는것 자체에 신남을 느낀다.

실패하면 어떤가

다시 시작하면 아무것도 아닌것을!

 

 

시작하는 프로젝트와 내가 쓰는 기록 & 결과물들을 통해 

여러분도 다양한 인사이트들과 정보들을 얻어가길 바란다. 

 

==== Reference====

 

 

---TEH END ---